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6위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일단 DB가 6위를 사수했다.
DB와 KCC 모두 6강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노린다. 상당히 중요한 일전. 1~2쿼터는 팽팽했다. 3쿼터에 승부가 요동쳤다. 김종규가 3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김종규, 조니 오브라이언트, 강상재 빅 라인업은 효율성이 늘 담보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날 3~4쿼터 빅 라인업은 괜찮았다. 4번이 약하고, 라건아의 임팩트가 떨어지면서 DB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DB는 KCC의 지역방어를 효율적으로 공략하면서 스코어를 벌렸다. 오히려 수비에선 빅 라인업의 위력이 빛났다. 오브라이언트가 라건아를 잘 막아냈다. 득점도 4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김종규와 오브라이언트가 3~4쿼터에 제 몫을 했다.
하지만, DB가 쉽게 승리를 하지 못했다. KCC 이정현이 막판 괴력을 발휘했기 때문. 오브라이언트로부터 3점 플레이를 이끌어낸 뒤 강상재의 공격을 블록으로 저지했다. 그리고 경기종료 1분15초전 3점슛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2점차 추격.
여기에 오브라이언트가 경기종료 10초전 턴오버를 범하며 급기야 KCC가 동점 혹은 역전 기회까지 잡았다. 그러나 KCC는 마지막 공격에서 확실한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DB의 2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서 전주 KCC 이지스를 73-71로 이겼다. 21승26패로 6위다. 오브라이언트가 18점을 올렸다. KCC는 18승28패로 9위.
[오브라이언트.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