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팔색조 보컬 매력을 선사한다.
레드벨벳은 15일 0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슬기, 조이의 개인 티저를 공개, 신곡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레인보우 헤일로(Rainbow Halo)'는 그루비한 베이스 위로 절제된 클랩 사운드와 청량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벨 사운드가 특징인 R&B 팝 댄스곡이다. 레드벨벳의 나른하고 몽환적인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신곡 '베그 포 미(Beg For Me)'는 자신에게 모든 걸 걸고 애원하는 상대를 능숙하게 지배하는 모습을 표현한 R&B 팝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곡의 전개를 따라 밀당하듯 펼쳐지는 시크한 보컬이 주는 묘한 긴장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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