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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딸 윤슬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아니스트 이모가 아기피아노를 선물해주셨는데…"라며 "울고불고 낯가리고 아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피아노로 연주 가능한 언니 넘사벽. 감사합니다"라며 "울고불고 낯가림 너무해"라고도 덧붙였다.
한지혜의 집에 찾아온 '피아니스트 이모'는 귀여운 사이즈의 피아노를 선물했다. 포장을 뜯고 살짝 건반을 두드리자 윤슬이는 표정을 찡그리며 울기 시작했다.
바닥에 피아노와 덩그러니 앉혀놓자 더 크게 울기 시작한 윤슬이는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오열해 결국 품에 안겼다. 현실 육아 장면에 한숨 쉰 한지혜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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