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우리는 '톰과 제리' 케미, 누가 톰이냐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문빈&산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재재의 진행 속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2020년 성공적으로 유닛 데뷔를 마친 두 사람은 오랜만의 신보로 돌아왔다. 이제는 눈만 봐도 서로를 안다는 문빈과 산하는 "톰과 제리"라고 케미를 정의했다.

윤산하는 "톰과 제리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잘 챙겨준다. 저희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누가 톰이고 제리냐"는 재재의 물음에는 문빈이 톰이라고 덧붙였다.

문빈은 "어렸을 때 보면 모르지만, 커서 보니 톰은 제리를 충분히 잡을 수 있지만 잡지 않는다. 커서 보면 시점이 다르다"라며 웃었다. 산하는 "제가 제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레퓨지'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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