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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EXO)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엑소는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데뷔 애니버서리 팬 이벤트 : 엑소(2022 Debut Anniversary Fan Event : EXO)'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팬 이벤트에는 멤버 수호,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하며,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가 펼쳐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3월 2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한다. 누구나 구매 가능한 온라인 관람권은 24일 오후 3시부터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SMTOWN &STORE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한편, 엑소는 2012년 4월 8일 데뷔한 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으로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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