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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정주리(38)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주리? 33주 2.3kg"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뱃속 아기는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현재 임신 33주로 만삭에 접어들었다. 미니 정주리의 등장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 도윤·도원·도하 삼형제 고난이도 육아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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