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에 있다. 송해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됐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고 1988년부터 34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스튜디오 촬영분과 지난 방송 화면을 엮은 스페셜 형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인 정준하와 박경림, 배우 김현숙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 KBS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