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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사나이의 트라웃 등번호, 前 롯데 선수 덕분에 달았다

시간2022-03-20 05:0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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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딕슨 마차도가 27번을 양보했다"

스즈키 세이야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5년 총액 8500만 달러(약 1033억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아시아 선수들 중에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스즈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타자'로 일본 대표팀의 '4번 타자' 역할을 맡는 등 일본프로야구 통산 902경기에 출전해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548득점 82도루 타율 0.315 OPS 0.984의 성적을 남겼다.

스즈키는 당초 메이저리그 진출에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미국 생활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온 구로다 히로키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영상을 보여줬고, 충격을 받은 스즈키는 빅 리그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스즈키는 2021시즌이 끝난 뒤 히로시마 도요카프 구단의 허락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고, 많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직장폐쇄로 오랜 시간 기다림을 가졌다. 스즈키는 끝까지 빅 리그 진출 의지를 꺾지 않았고, 1000억원이 넘는 대형 계약을 손에 넣었다.

스즈키는 19일 시카고 컵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본프로야구 시절에는 '1번'과 '51번'의 등번호를 사용했던 스즈키는 새 출발과 함께 등번호를 '27번'으로 바꿔 달았다. 스즈키가 등번호를 바꾸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뒤 일본 야구계의 '전설' 우에하라 코지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27번'의 등번호를 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유는 '메이저리그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스즈키에게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해 줬기 때문.

스즈키는 시카고 컵스 입단과 함께 트라웃의 등번호와 같은 27번을 달게 됐고, 입단 기자회견에서 등번호에 대한 질문에 직접 마이크를 잡고 '마이크 트라웃, 아이 러브 유"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등번호의 경우 사용하고 싶다고 무조건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즈키가 27번을 사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前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의 배려가 숨어 있었다. 일본 '풀카운트'는 "스즈키가 동경하는 존재인 트라웃의 등번호 27번은 딕슨 마차도가 양보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마차도는 롯데와 결별한 뒤 컵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자격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풀카운트'에 따르면 마차도는 "스즈키가 등번호를 양보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던 등번호?'라고 물었는데, 트라웃의 번호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등번호를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풀카운트'는 "스즈키의 성실함이 묻어나는 에피소드"라고 표현했지만, 딕슨 마차도의 배려와 성품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였다.

[스즈키 세이야(가운데), 롯데 자이언츠 시절 딕슨 마차도. 사진 = 시카고 컵스 SNS 캡처,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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