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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장기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기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일 오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어 곧바로 자가 키트 사용, 음성이 나왔으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추가 진행했고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20일 1, 2회 차 공연을 비롯하여 27일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전했다.
장기하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소식으로 예매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정말 죄송하다"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여 꼭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장기하는 지난달 22일 솔로 데뷔 EP '공중부양'을 발매했다.
▲이하 장기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기하입니다.
오늘 오전 제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어 곧바로 자가키트 사용, 음성이 나왔으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추가 진행하였고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오늘 3/20(일) 1, 2회차 공연을 비롯하여 3/27(일)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소식으로 예매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건강 회복에 전념하여 꼭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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