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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과 홍현희가 3대 동거를 두고 티격태격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지민, 서경석, 배우 박선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구해줘! 홈즈'의 의뢰인은 3대가 함께 살 주택을 찾고 있었다. 이에 홍현희는 "20대부터 50대, 70대, 80대 온 가족이 모여서 살 예정이라니까 화목한 가정이라는 게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홍현희에게 "시부모님이랑 굉장히 사이좋지 않으냐. 아기 태어나고 그러면 3대가 같이 살아볼 생각도 있으시냐"고 질문을 던졌다.
홍현희가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자 출연진들은 "정색하는 거 봐", "표정 이상해지는 거 봐"라며 몰아갔다. 장동민 역시 의기양양하게 "3대. 3대가 같이 사실 거냐"고 다그쳤다.
이에 홍현희는 "본인은 사실 거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장동민은 "내가 왜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쉽게 대답할 문제가 아니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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