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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케인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토트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전반 9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케인이 골문앞으로 연결했고 문전 쇄도하던 손흥민을 마크하던 웨스트햄 수비수 주마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볼은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자책골을 유도한 가운데 웨스트햄전에서 전반 11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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