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의 여섯 번째 팬미팅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세븐틴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SVT 6TH FAN MEETING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27일에는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개최된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세븐틴과 캐럿, 우리는 '팀 세븐틴'
이번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캐럿(세븐틴 팬클럽)의 무한한 상상과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시간으로, 세븐틴과 캐럿이 '팀 세븐틴'으로 하나 된다.
세븐틴 팬미팅 최초로 팬들의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무대가 완성됐다. 팬들이 보고 싶은 토크 및 게임 코너가 진행되며, 팬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곡으로 앙코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세븐틴 공연의 시그니처…유닛 리버스 무대
세븐틴 공연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시그니처인 유닛 리버스 무대가 펼쳐진다. 그동안 세븐틴은 고유의 유닛 체제인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이 기존 유닛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무대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 또한 세븐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역대급 유닛 리버스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14개의 화면을 통한 멀티뷰 관람
세븐틴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영문,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멤버십 한정으로 멀티뷰 시청이 가능하며, 1개의 메인 화면과 13개의 멤버별 개인 캠으로 이루어진 총 14개의 화면으로 팬미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싱글뷰의 한정적인 시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점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