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 인천에 못 왔다…선수 포함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LG 관계자는 21일 시범경기 인천 SSG전을 앞두고 "류지현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군 선수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즉, 이날 LG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LG는 황병일 수석코치가 류 감독의 자가격리 기간 감독대행을 맡는다. LG는 홍창기(우익수)-송찬의(중견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리오 루이즈(지명타자)-김민성(3루수)-허도환(포수)-서건창(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류지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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