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추신수, 한유섬, 이재원이 마침내 시범경기에 첫 출전한다.
SSG는 21일 LG와의 홈 시범경기서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최주환(2루수)-임석진(3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추신수, 한유섬, 이재원이 마침내 시범경기를 처음으로 치른다. 추신수의 경우 그동안 따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김원형 감독은 "두~세 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들은 내달 2일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맞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한다.
LG는 홍창기(우익수)-송찬의(중견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리오 루이즈(지명타자)-김민성(3루수)-허도환(포수)-서건창(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이날 LG는 류지현 감독 포함 5명의 구성원이 코로나19에 확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일부 선수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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