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된 SK·KT전 4월3일 개최, 2일 KT·오리온전 14시로 변경[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의 경기일정이 변경됐다.

KBL은 23일 "코로나19 사유로 연기된 22일 서울 SK-수원 KT의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경기를 4월 3일 16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한편 4월 2일 14시 수원 KT-고양 오리온전을 16시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SK 코칭스태프가 전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자연스럽게 SK의 22일 KT전이 취소됐다. SK의 정규경기 우승 매직넘버는 여전히 1. 다음 경기는 26일 LG와의 원정경기다. 2위 KT가 25일 KGC와의 홈 경기서 지거나 SK가 26일 LG를 이기면 SK의 정규경기 우승은 확정된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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