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가 처음 선보이는 청춘섹시…신곡 'O' 강렬 컴백 [MD신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신곡을 내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베리베리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 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O'와 수록곡 '잠깐, 봄'을 실은 새 디지털 싱글을 통해 베리베리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세계관의 확장성까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신곡 'O'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R&B 댄스 장르로 '불완전한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다.

강렬하고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남자의 매력을 강조했던 베리베리는 청춘의 섹시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시도하는 음악적 색깔이어서 기대되고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해주실지 많이 궁금하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우리 베리베리가 이런 음악적 색깔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어리고 미성숙한 존재의 모습을 표현한 멤버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짧고 강렬한 한편의 청춘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지난해 LA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6개 도시를 돌며 첫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베리베리는 한층 성장했다. 7개월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 베리베리는 "너무 설레고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를 많이 도전하고 싶다"며 "2022년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O'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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