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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꾸준한 활약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영국 크로니클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과 함께 토트넘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최근 우리는 기복이 있었다. 축구는 항상 결과로 이야기한다. 때때로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소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우리는 발전하고 있다.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경기 영상을 분석해보면 우리가 더 잘해야 했던 부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에 패하면 실망할 수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봐야 한다. 우리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우리는 항상 최상의 결과를 원한다. 항상 승점 3점을 원한다. 그것이 목표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축구는 승리가 중요하다. 콘테 감독과 함께 우리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클루셉스키(스웨덴)와 벤탄쿠르(우루과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클루셉스키는 토트넘 합류 이후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2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주축 미드필더로 입지를 굳혔다.
손흥민은 "그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즐긴다.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왔다. 훌륭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준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태도도 훌륭하다. 둘다 정말 잘하고 있고 꾸준한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그들은 팀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나 역시 그들이 프리미어리그와 토트넘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는 상승세와 함께 16승3무10패(승점 51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 4위 아스날(승점 54점)과의 격차는 승점 3점 차다. 손흥민은 22일 귀국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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