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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우리카드가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2022시즌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0, )으로 승리한 뒤 4시즌 연속 봄 배구를 확정하며 기뻐하자 부상으로 빠진 알렉스가 여자친구와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지켜보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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