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있지(ITZY)가 당당한 카리스마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ITZY)는 4월 6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볼티지(Voltage)'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볼티지(Voltage)'와 수록곡 '스파이스(Spi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네 트랙이 실린다. 정식 발매에 앞서 23일 0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비를 선공개하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곡 '볼티지(Voltage)'는 강렬한 랩과 록 사운드가 특징으로, 있지(ITZY)의 에너지를 곡명인 '전압'에 비유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음원은 선공개 당일인 23일 오후 1시 기준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 5위를 기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비는 바이크, 네온 조명, 불꽃 등 짜릿한 시각적 요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완성했고 24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있지(ITZY)는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최하는 제36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베스트 앨범 '잇츠 있지(IT'z ITZY)'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 지 약 3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있지(ITZY)는 오는 4월 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개최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Warner Music Japan Inc.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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