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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뷰티에 소질 있는지 처음 알았다."
22일 SSG랜더스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공동기획한 '랜더스 빅 선쿠션'이 출시됐다. 이에 앞서,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선쿠션을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방영했다. 특히 선쿠션을 바르기 전, 후가 확실히 대비되는 포수 이흥련의 비포&애프터가 화제가 됐다. 팬 투표에서 최고의 리뷰어(칙칙한 비포어에서 뽀샤시한 애프터)로 발탁됐다.
SSG는 24일 "23일 20시 라이브쇼핑을 통해 4.6만뷰, 240세트가 판매됐는데, 판매의 80%가 이흥련의 리뷰장면을 보고 결정했다는 후기가 다수다. 정작 이흥련 본인은 모르고 있어, 막상 화제되니 기분 좋았다는 후문이다"라고 했다.
이흥련은 구단을 통해 "뷰티에 소질있는지 처음 알았다. 최고 리뷰로 선물 받은 100개는 도움주신 프런트와 동료 선수들과 함께 나눌예정이다"라고 했다. SSG는 "훌륭한 리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업체에서 이흥련의 피부에 맞는 아이크림 등 멘스케어 제품을 추가 협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빅 선쿠션을 바른 이흥련.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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