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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방송인 홍현희(39)가 남편 제이쓴(35)의 정성에 감동했다.
24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옥수수 너무 먹고픈데 배달은 안 되고 이트니가 일하다 말고 시장까지 갔"이라며 "최고 갬동이야 옥수수만 주고 다시 일하러"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옥수수가 먹고 싶다는 홍현희를 위해 출동한 제이쓴 모습이 담겼다. 일하는 와중에도 직접 달려온 '사랑꾼'이다. 홍현희는 맛있게 옥수수를 해치운 사진에 "짱맛 옥수수"라는 멘트를 덧붙여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임신 16주차임을 알린 바 있다. 제이쓴과 함께 동반 입덧이 다시 찾아왔다며 헛구역질 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2018년 결혼, 지난 1월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아기 태명은 똥별이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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