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8일부터 2022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 진행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개막 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했다.

두산베어스는 4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2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예매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4월 3일 한화전은 3월 29일, 4월 5일~7일 삼성 라이온즈전은 각 경기 6일 전인 3월 30일~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후 일정은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 2000원 할인(본인 1매/경기당 1회), 홈페이지 예매시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 예매오픈 1시간 전부터 선예매도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매당 1000원의 수수료(웹/모바일/콜센터)가 부과된다. 예매 취소 시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차감된 후 환불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의 경우 1인당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편 달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간 별도의 거리두기는 없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 예정이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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