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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이적생 대단한 도전…81억원 사나이, ML 90승, 파이어볼러 사이에서 생존하기

시간2022-03-24 15:58: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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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대단한 도전이다.

SSG 노경은은 2021시즌을 마치고 롯데와의 인연을 마무리했다. 선수생활을 마쳐도 이상하지 않은 만 37세. 그러나 노경은은 또 다시 도전을 택했다. SSG의 마무리캠프에 합류, 테스트를 받은 끝에 합격통보를 받았다.

SSG는 노경은이 필요했다. 마운드에 물음표가 많았기 때문이다. 박종훈과 문승원이 재활을 마치고 6월에 돌아온다고 해도 퍼포먼스를 장담할 수 없다. 작년에 두각을 드러낸 오원석, 최민준, 이태양 등이 다시 분전한다는 보장이 없다. 외국인투수 구성도 되지 않았던 상황. 김광현 재영입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시점이었다. 경험이 풍부한 투수가 선발 한 자리를 맡아주는 것도 괜찮았다.

그런데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우선 파이어볼러 윌머 폰트를 붙잡았다. 폰트는 어깨와 옆구리 등 부상 이슈가 있었으나 건강하면 괜찮은 투수다. 이 정도 투수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국인시장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붙잡았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90승을 자랑하는 이반 노바를 데려왔다. 이달 초 김광현과의 4년 151억원 비 FA 다년계약은 화룡점정이었다. 순식간에 SSG 선발진은 리그 최강 수준으로 변모했다.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후반기 선발진은 김광현~노바~폰트~박종훈~문승원이다. 4~5선발이 없는 5선발이다.

이렇게 되면서 노경은이 비집고 들어갈 만한 틈이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물론 노경은을 처음부터 풀타임 선발을 바라보고 영입한 건 아니었다. 박종훈과 문승원이 없는 전반기에 바짝 생산력을 내주기만 해도 만족스럽다는 계산이 깔렸다. 이후에는 스윙맨으로 돌리고, 틈틈이 대체 선발로 빈 자리를 메워주면 된다고 여겼다.

다만, 노경은으로선 최대한 선발투수로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시범경기 행보가 괜찮다. 12일 부산 롯데전서 3⅔이닝 9피안타 4탈삼진 3실점했다. 그러나 18일 고척 키움전서 4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24일 인천 한화전서 최고의 투구를 했다.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불펜의 난조로 팀도 지고 승리투수도 될 수 없었지만, 내용이 압도적이었다. 포심 최고 145km에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에 특유의 너클커브도 한 차례 구사했다. 다양한 구종을 절묘하게 배합해 한화 타자들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했다. 7개의 탈삼진은, 아직 노경은의 공에 힘이 있다는 증거다.

세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몸을 잘 만들었다는 게 증명됐다. 정황상 시범경기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 김원형 감독의 선택만 남았다. 개막엔트리 등록 여부를 떠나 올 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전천후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장기레이스에선 많은 일이 일어나며,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 SSG가 2021시즌에 확인했던 명제다. SSG로선 시범경기서 든든한 보험 하나를 확인했다. 노경은은 강자들 틈에서 살아날 궁리를 하며 더 강해질 봄날을 기다린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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