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위해 요리사 변신했네…당당한 럽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야구 선수 황재균이 연인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가 요리사. 맛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연의 계정을 태그해 데이트 사진임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재균이 요리한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월 지연과의 연애 사실을 밝히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황재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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