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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막내 이미주가 조나단, 래원의 '밥 잘 사주는 누나'가 되어 활약한다.
2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는 '누나랑 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미주는 MZ세대 대표 동생들 2000년생 조나단, 2001년생 래퍼 래원을 만나 그동안 본 적 없는 '누나미'를 발산한다.
앞서 MBTI 특집에서 이미주는 하하를 잇는 젊은 꼰대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의 출연으로 막내를 벗어난 이미주는 위, 아래가 확실한 누나의 모습으로 조나단을 혼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의 만남은 시작부터 삐걱대며 투닥투닥 케미를 만들었다. '요즘 애들' 조나단과 래원의 노는 법에 이미주는 세대 차이(?)를 실감하며 놀랐다. 동생들은 이미주를 본격적으로 놀리기 시작했고,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오빠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이미주는 "막내 생활은 이렇게 해야 돼"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주기도 했지만 동생들은 누나의 조언을 참신한 방법으로 받아 쳐 이미주를 발끈하게 했다.
동생들과 하루를 보낸 이미주는 자신도 모르게 유재석의 말투를 똑같이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재석 오빠 말투가 나오네"라며 소름을 쏟아낸 누나 이미주의 하루는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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