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와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가 매치플레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3조의 김시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 7108야드)에서 열린 2022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리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달러) 조별리그 최종전서 크리스티안 버자이드넛(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4홀 남기고 6홀 차로 이겼다.
일방적 승부였다. 김시우는 1번홀, 4~7번홀, 12번홀, 14번홀을 가져오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그러나 태럴 해튼(잉글랜드)이 3승을 거두면서 16강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4조의 임성재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1홀 남기고 2홀 차로 졌다. 1승2패로 역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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