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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희순이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7회에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 등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가 된 지천명 아이돌, 박희순. 이날 박희순은 '멜로는 아내 (박)예진이랑만 찍겠다'는 과거 발언이 소개되자 "그게 멜로를 누구랑 찍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제안이 들어오지도 않은 멜로인데 누굴 답하겠냐. 그래서 아내 박예진을 말한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내 박예진은 자기 얘기를 밖에 나가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멜로가 들어오면 할 거다. 물론 (아내에게) 대본 검열은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이 '술, 담배, 커피 중 하나를 끊어'라고 말을 하더라. 그래서 커피를 끊었다"고 고백해 MC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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