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황다슬 감독의 신작 웹드라마 '블루밍'에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MC 겸 배우 장윤정이 출연한다.
'블루밍'은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 극내 BL 웹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황다슬 감독의 신작으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영화사업부가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웹툰 스튜디오 케나즈와 공동 제작하는 첫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장윤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박해영 역을 맡았다. 극 중 본투비 인기남 다운의 엄마이기도 한 해영은 평온한 가정과 지위, 명성을 모두 가진 완벽한 커리어우먼이다.
장윤정은 변함없는 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극 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오롯이 캐릭터 속으로 빠져들어 극강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장윤정은 지난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통해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블루밍'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포문을 열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블루밍'공개를 앞둔 장윤정은 "처음 도전하는 웹드라마를 즐겁게 참여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장에서 받은 밝은 에너지 뿐 아니라 연기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장윤정을 비롯해 배우 강은빈, 조혁준, 김선화, 문혜인, 안도규, 김소빈 등이 출연하는 '블루밍'은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IPTV, 홈초이스, 씨네폭스, 헤븐리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사진 = NE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