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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착용했음에도 여신 미모와 명품 기럭지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공부, 테니스 등을 즐기는 바쁜 일상을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손태영은 "계획적으로 살아 보는데 몸이 힘드네"라며 "(am 9- pm 2)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 교육을 위해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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