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51억원 사나이 잇는 좌완 특급? 21년 악전고투…22년 달콤한 열매로 보상받나

시간2022-04-15 10:19: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어린 투수이니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질 것이다."

SSG 좌완 오원석(21)은 SK가 2020시즌에 1차 지명한 투수다. 그런데 입단 2년차이던 2021시즌에 너무 큰 역할을 맡았다. 애당초 5선발은 이건욱이었지만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선발진 후미에 가세했다. 그런데 외국인투수들과 박종훈, 문승원 등의 줄부상으로 언젠가부터 윌머 폰트에 이어 2선발로 격상됐다.

김원형 감독은 2021시즌을 치르며 그런 오원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안쓰러워했다. 너무 큰 부담을 줬다는 것이다. 투수전문가로서 때로는 투수들에게 따끔한 지적을 아끼지 않았지만, 오원석만큼은 믿고 꾸준히 기회를 줬다.

성적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았다. 33경기서 7승6패2홀드 평균자책점 5.89였다. 시즌 막판에는 불펜을 오가며 나름 분전했지만, 과제도 뚜렷했다. 좌투수인데 좌타자(피안타율 0.294)보다 우타자(피안타율 0.276)에게 오히려 성적이 좋았다. 좌타자를 확실하게 잡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

오원석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몇 가지 변화를 줬다. 김 감독에 따르면 우선 투구판에서의 스탠스를 과도한 크로스 스탠스에서 살짝 스퀘어 스탠스 형태로 완화했다. 패스트볼의 각을 조절해 좌타자에게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김 감독은 "왼손타자가 나올 때 약간 볼이 빠지는 경향이 있다. 볼 회전 각이 우타자 바깥쪽으로 흐르는 패스트볼이 있는데, 그걸 왼손타자에게도 의식적으로 던질 수 있으면 좋은데 잘 안 된다. 한쪽 방향(왼손타자에겐 바깥쪽 코스로 주로 투구)으로 투구하다 보니 왼손에게 약한 경향은 있다"라고 했다.

왼손타자에겐 몸쪽 패스트볼을 구사하면 좋다는 의미. 사실 제구가 되면 10~15승 투수가 된다고 봐야 한다. 3년차를 맞이한 오원석은 아직 커맨드가 정교한 투수는 아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상당히 개선됐다. 지난 2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1.54.

11⅔이닝 투구를 하면서 삼진 13개에 볼넷 4개다. 피안타율은 0.205. 단 두 경기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확실히 작년보다 안정적이다. 여전히 좌타자(피안타율 0.227)보다 우타자(피안타율 0.182)에게 더 강하지만, 좌타자 피안타율도 상당히 좋은 수준이다.

김 감독은 "1년 사이에 확실히 좋아졌다. 제구를 개선하기 위해 고치고 싶다고 했고, 노력을 많이 했다. 어린 선수이니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작년의 경험까지 더해 올해 포텐셜을 터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구속도 빨라졌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오원석의 2021시즌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39.4km였다. 그러나 올해 두 경기 평균구속은 142.3km까지 올라왔다.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김 감독은 "온전히 본인의 노력과 훈련의 결과다. 작년보다 8kg 찌웠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힘이 붙었고, 구속이 빨라졌다"라고 했다.

SSG는 '151억원 사나이' 김광현이라는 걸출한 좌완 특급이 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좌완이다. 김광현과의 만남은 오원석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원석이 김광현을 잇는 SSG의 좌완특급이 된다면, 2021년과 2022년의 경험과 좌절, 노력 및 결실이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오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