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식탁' 제작진, 이상민 돌발 행동에 당황…왜?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성재가 역대급 자신감을 장착하고 '로컬식탁'의 새 역사를 예고한다.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에서 배성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호스트를 맡아 게스트 기은세와 함께 대구광역시의 '빨간 맛 세끼'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본격적인 메뉴 소개에 앞서 이번에도 자신감에 가득 차 역대급 시리즈에 시동을 건다. 그는 "오늘 또! 새 역사가 시작됩니다"라는 말과 함께 "'로컬식탁' RE_RESET"을 선언해 모두를 몸서리치게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배성재는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지금 당장 KTX 앱을 켜서 이번 주말에 동대구역을 예매해놓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허세 가득한 손짓과 습관적인 비장함으로 분위기를 몰아간다고.

배성재가 자신의 호언장담을 뒷받침해주는 메뉴들의 등장에 기세등등하자 주우재는 "그 텍스트(역대급)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시네요"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배성재가 소개한 음식들에 모두가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상민의 계속되는 돌발 행동에 식탁여행자들은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당황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호스트 배성재도 자신의 예상에 없던 광경에 깜짝 놀란다고. 과연 이상민이 어떤 돌발 행동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빨간 맛의 도시 대구에서 펼쳐지는 '빨간 맛 세끼'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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