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C' MBC 오디션프로 '천재들의 브릭전쟁', 점점 베일 벗는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무한 확장 브릭 월드로 모두를 초대한다.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확정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측은 하나의 브릭이 우주까지 가게 되는 기발한 1차 영상에 이어 현실화 가능성을 강조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록버스터’는 브릭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키덜트(Kidult) 방송인 노홍철이 ‘블록버스터’ 진행을 맡아 브릭 마니아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특유의 하이 텐션으로 도전자들의 의욕까지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공개된 영상에는 노홍철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브릭 피규어가 등장, 손으로 터치하거나 발에 닿는 모든 물체가 브릭으로 변하는 신기한 장면이 담겼다. 각종 사무용품과 식물, 음식은 물론이며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브릭으로 표현된 모습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선 1차 티저 영상은 하나의 브릭에서 시작돼 우주까지 뻗어 나가는 ‘상상력과 창의력’, 이번에는 노홍철 피규어와 함께 떠나는 브릭 여행을 통해 ‘브릭의 무한한 확장성’을 강조하며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천재들의 브릭 전쟁’인 만큼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맞닥뜨린 참가자들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손끝에서 펼쳐내는 브릭 월드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C 노홍철과 함께 떠나는 브릭 여행은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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