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단짝으로 통하는 같은 그룹 멤버 강민경이 웃픈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11일 이해리가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적은 자필 편지를 올리자 해당 게시물에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곧이어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플리"라며 깨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꺼져 줄게 잘 살아'라는 노래가 재생 중으로 '어떤X' '그XX' '시간아 멈춰라' '너 없는 시간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노래도 함께 채워져 있다. 심상치 않는 노래 제목들이 그의 심정을 설명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멤버 중에 반이나 결혼해 버렸네 "휴지가 열일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언니 울지 마요" 등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이해리는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준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 것"이라며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이해리·강민경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