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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배우 이연희가 이유 있는 나물 사랑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이연희와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상에 곤드레나물, 어수리나물, 엄나무순, 명이나물장아찌 등등 17종의 다양한 산나물이 차려지자 "우와~", "이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연희는 이어 쉴 틈 없이 젓가락질을 하며 나물들을 폭풍 흡입했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저희 아빠 고향이 해남이라 전라도식 나물 반찬을 많이 먹고 자라서 유독 나물 반찬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연희는 이어 "결혼하고 나서는 엄마 밥을 잘 먹질 못하니까 엄마의 밥상도 떠오르면서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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