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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은 8일 3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손흥민의 생일에 대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유럽축구연맹(UEFA) 등이 공식 SNS를 통해 축하를 전한 가운데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그 동안 펼친 활약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2015년 베라히뇨에 대한 관심을 끝내고 레버쿠젠의 손흥민에게 관심을 돌렸다'며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을 언급한 후 '손흥민 영입은 토트넘의 즉각적인 지지로 이어지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전무한 선수였고 단일시즌 12골 이상을 터트린 적이 없는 23살의 선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
7년이 지난 상황에서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10대에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며 함부르크(독일) 시절부터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함부르크에서 판 더 바르트(네덜란드)와 판 니스텔루이(네덜란드)의 동료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과시했던 손흥민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2012-13시즌 함부르크는 클롭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다. 당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손흥민은 2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은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두 시즌을 보내며 레벨을 끌어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013년 11월 함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며 조명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의 활약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데뷔 시즌 전반기 동안 부상으로 고전했다'면서도 '손흥민은 스스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선수이자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골을 터트린 것과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게 했던 2019년 12월 번리전 원더골을 소개했다.
특히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중요성은 명확해졌다. 손흥민은 30대에 돌입했고 쇠퇴할 것인지 레반도프스키나 벤제마처럼 맹활약을 이어갈지 많은 의문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손흥민의 지난 두시즌 활약에서 이미 답을 얻을 수 있다'며 손흥민이 30대에도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점쳤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3일과 16일 서울과 수원에서 팀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10일 입국하는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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