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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쟁쟁한 후보들이 MBC '쇼! 음악중심'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9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7월 둘째 주 1위 후보가 발표됐다.
1위 후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솔로 곡인 '팝!(POP!)', 그룹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가 올랐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위너, 선미, 이민혁(HUTA), 비비지, 우주소녀, 던, 영탁, 김희재, MCND, 드리핀, 탄, 피시, 하이키, 버가부, 라필루스, XG가 출연한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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