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인 윤이나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윤이나는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53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윤이나는 1라운드서 7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에도 리더보드 맨 위를 놓치지 않고 반환점을 돌았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5번홀, 7번홀, 11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박지영(10언더파 134타)에게 1타 앞섰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윤이나는 KLPGA를 통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아쉽게 놓친 퍼트가 많았다. 티샷이 러프로 많이 빠졌다.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착했으면 투온을 공략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했다.
김수지, 서연정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 노승희가 8언더파 136타로 5위, 최가람, 지한솔, 이소영, 이승연, 하민송, 이수진3, 정윤지, 임희정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다.
[윤이나. 사진 = 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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