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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 합류를 거부하고 있는 호날두에 대한 맨유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았다.
호날두는 지난시즌 종료 이후 휴가가 끝난 지난 4일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가족 문제로 인해 맨유 복귀를 거부했다. 맨유는 호날두 없이 태국과 호주 투어를 진행해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고 호날두는 맨유가 치른 4번의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4일(현지시간) '맨유는 호날두에게 팀에 언제 복귀할 것인지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3일 호주투어 마지막 경기로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치른 가운데 선수단은 맨체스터로 복귀했다. 맨유 선수단은 짧은 휴가 후 26일 재소집되어 30일 예정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이후 첼시와 AT마드리드 등과 접촉했다. 하지만 호날두 측이 접촉한 구단들은 모두 호날두 영입에 난색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최근 AT마드리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맨유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기간이 2주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맨유는 호날두가 복귀하더라도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산초, 래시포드, 마르시알이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다음달 7일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호날두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현재 팀과 함께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호날두의 복귀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호날두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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