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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41)가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 농사 풍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추 한 웅큼을 움켜쥐고 있는 성유리의 손이 담겼다. 반짝반짝 윤이나는 풋고추가 싱싱해 보인다. 지난 4월 성유리는 "토마토 가지 고추 심기"라며 자택 내 테라스에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무사히 고추 수확에 성공한 성유리의 뿌듯함이 느껴진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1)과 결혼,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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