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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38)가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영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영미의일기"라고 적고 "오늘은 영화 #탑건매버릭을 보러갔다. #도를아십니까분이 나에게 동안이라고했다. 돈까스집에서도 맥주를 시켰더니 민증검사를했다. 영화보다 더 큰 감동이었다😌 #등산모임 #엄흥길 #다음엔 #꼭 #등산하자🧗🏻♀️"라고 전했다.
사진은 영등포의 한 대형 쇼핑센터 앞에서 찍은 것. 단발머리의 안영미가 마스크를 살짝 내린 채 무언가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안영미를 알아보지 못하고 "도를 아십니까"라고 말을 건넸다는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주민등록증 검사도 했다는 안영미에게 "동안 맞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선 안영미가 분수대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폴짝거리는 모습이다. 안영미의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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