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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경기 출전을 위해 독일 디나모 드레스덴(3부리그)으로 임대 이적한 수비수 박규현이 팀의 시즌 개막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1군 경기에서 첫 풀타임 출전했다.
박규현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디나모 드레스덴의 홈경기장인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독일 3부리그 개막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박규현의 소속팀 디나모 드레스덴은 1860뮌헨에 3-4로 패배 했다.
박규현은 4명으로 구성된 수비라인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출전과 함께 임대 이적 후 첫 리그 경기를 치렀다. 박규현은 공격 상황에서 측면 오버래핑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빌드업에 관여하는 등 올 시즌 다양한 역할을 기대 하게 했다. 또한,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는 등 시즌 중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규현은 자신을 브레멘으로 데려온 마르쿠스 안팡 감독과 드레스덴에서 재회했다.
[사진 = 키스톤마케팅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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