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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의 극찬 "나를 넘어섰다"…SSG·韓 야구 미래로 성장 중인 '아기 짐승'

시간2022-07-25 11:05:14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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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나를 충분히 넘어섰다"

최지훈은 지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30순위로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를 밟았다. 동국대를 졸업한 최지훈은 데뷔 첫 시즌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살리더니 데뷔 3년 만에 이제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최지훈이다. 두 시즌 동안 2할 중반대에 머물렀던 최지훈은 올해 88경기에서 106안타 5홈런 36타점 63득점 20도루 타율 0.309 OPS 0.810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렸다면 이견이 없이 대표팀에 승선했을 정도의 활약세다.

수비는 말이 필요가 없다. SSG는 최근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출신의 후안 라가레스를 영입했는데, 김원형은 최지훈에게 중견수 자리를 줄곧 맡길 뜻을 밝혔다. 사령탑은 지난 22일 "우리팀과 KBO에서 가장 잘하는 외야수가 (최)지훈이"라며 "지훈이를 옮기는 것보다 라가레스가 좌익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상대팀 사령탑이 공개적으로 최지훈의 수비를 칭찬한 적도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작년에도 타구를 잘 쫓아다닌다고 봤다. (정)수빈이, 박해민, 김강민이 있지만, 최고인 것 같다. 스타트도 빠르고, 송구도 정확하고, 어깨도 좋다"고 혀를 내둘렀다.

최지훈의 탄탄한 수비에 팬들은 '아기 짐승'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이는 김강민의 애칭인 '짐승'에서 유래된 것으로 얼마만큼 좋은 수비를 펼치는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1982년생인 김강민이 아직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가장 큰 배경은 '수비'이기 때문이다. '원조 짐승'도 어린 후배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강민은 24일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자리를 빌려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 문을 열며 "나는 지금 좌익수로 나가면 (최)지훈이 보다 사이드 외야를 잘할 자신이 없다. 너무 오래 중견에 있었다. 내가 커 나가는 선수도 아니다. 지훈이가 나 때문에 움직인 것이지, 중견수 수비가 절대 약한 것이 아니다. 충분히 나를 넘어섰다"고 극찬했다.

계속해서 김강민은 "내가 본 수비수 중에 세 포지션(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저렇게 잘하는 선수는 처음 봤다. 나도 오래 외야를 보고 있지만, 정말 대단하다. 정수빈, 박해민도 잘하지만 3년 차인데,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3년 차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지훈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지명을 받으면서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렇기 때문에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기도 남들보다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선배의 입장에서는 후배가 어떻게든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병역 면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 김강민은 취재진을 향해 "많이들 어필해서 국가대표 좀 보내줘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빠른 발과 강한 어깨, 탄탄한 수비, 작전 수행 능력과 공격력까지 갖춘 외야수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최지훈은 성장 과정에서 이 모든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 다시 재개될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이 유력하다. 최지훈이 여러 레전드들의 좋은 평가에 걸맞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SSG 랜더스 최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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