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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이만수·백인천·김성한…'KBO 원년을 빛낸 스타' 선정

시간2022-07-25 10:04:5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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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난 16일 올스타전 현장에서 KBO가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중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발표된데 이어 4명의 레전드가 25일 추가로 발표됐다. 25일 발표된 레전드 4명은 특히 KBO 리그 원년인 1982년, 상징성 있는 기록과 활약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들이다.

전문가 투표(80%)와 팬 투표(2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177명의 후보 가운데, 투표 결과 박철순(OB)이 11위, 이만수(삼성)가 12위, 백인천(MBC)이 24위, 김성한(해태)이 25위에 올랐다.

‘불사조’로 불리는 박철순은 KBO 리그 원년인 1982년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경력이 무색하지 않게 승리(24승), 평균자책점(1.84), 승률(0.857)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기에,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최다 연승(22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그가 MVP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원년에 화려했던 명성에 비해 은퇴할 때까지 꾸준한 누적 기록을 쌓지 못했음에도 통산 평균자책점 7위, WHIP 공동 18위에 올라있을 만큼 박철순은 벤치에서 믿을 수 있는 투수였다. 전문가 투표에서 156명 중 134명(68.72점)에게 표를 받았고, 팬 투표에서는 109만2432표 50만8173표(9.30점)로 총 점수 78.02점을 획득, 40명의 레전드 중 11위에 올랐다.

‘헐크’ 이만수는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MBC와의 KBO 리그 개막전에서 1회에 친 2루타로 KBO 리그 첫 안타와 타점, 5회에는 담장 넘어로 타구를 보내며 KBO 리그 첫 홈런이라는 역사를 썼다. 1983시즌부터 1985시즌까지 3년 연속 홈런 1위를 기록하며 홈런 타자로서의 이미지를 굳혔고, 1986시즌과 1991시즌에는 각각 KBO리그 최초로 100홈런과 200홈런을 달성했다. 1983시즌에는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고 1984시즌에는 타율, 홈런, 타점 등 3개 부문을 석권한 KBO 리그 최초 타격 3관왕이 되었다. 이만수 이후 타율, 홈런, 타점 3개 부문 3관왕을 차지한 선수는 롯데 이대호(2006시즌, 2010시즌)가 유일하다. 이만수는 전문가 투표에서 130표(66.67점), 팬 투표에서 52만9649표를 받아 총 점수 76.36점으로 12위에 올랐다.

원년 타격왕 백인천, 그가 1982년 기록한 0.412의 타율은 40년간 아무도 범접하지 못한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백인천은 40년 역사 KBO 리그의 유일무이한 4할 타자이자 유일무이한 감독 겸 선수로도 남아있다. 화려했던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경력을 뒤로하고 MBC의 초대 감독 겸 선수로 한국 야구 무대로 돌아왔던 백인천은 주로 지명타자를 맡아 1982시즌 타율, 안타, 득점(공동), 장타율, 출루율 부문 1위를 휩쓸었다. 그가 1982시즌에 기록한 장타율(0.740)과 출루율(0.502)은 역대 단일 시즌 최고 장타율과 출루율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한국 무대로 복귀 시 이미 불혹의 나이였던 백인천은 이후 삼미에서 두 시즌을 더 보내며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원년에 그가 남긴 압도적인 기록과 강렬한 인상은 전문가 투표 107표(54.87점), 팬 투표 30만3752표(5.56점), 총 점수 60.43, 24위라는 지표로 나타났다.

독특한 타격폼 때문에 ‘오리 궁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성한은 홈런 타이틀을 3차례나 차지했을 만큼 KBO 리그 초창기를 지배했던 강타자로 알려져 있지만, 원년에는 투타를 오가며 활약한 원조 ‘이도류’였다. 타석에서는 타율 0.305(10위)에 97개의 안타(3위), 13개의 홈런(4위)을 기록하며 69타점을 쌓아 올려 최다 타점 타이틀을 차지했다. 마운드에서는 26경기에서 10승(1 완봉승 포함)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9의 기록으로 승리 7위, 평균자책점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KBO 리그에서 한 시즌에 두 자릿수 승수와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김성한이 유일하다. 김성한은 1989시즌 KBO 리그 최초로 26홈런, 32도루를 기록하며 20-20 클럽에 가입, 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성한이 정규시즌 MVP 2회(85,88년), 골든글러브 6회(85~89, 91년)를 차지하며 해태에서 14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해태는 7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한편, 레전드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은 레전드들의 전 소속 구단 홈 경기에서 진행된다. 김성한과 이만수의 시상은 각각 이번 주 26일 광주 NC와 KIA 경기, 30일 대구 롯데와 삼성 경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철순의 시상은 오는 8월 13일 잠실 SSG와 두산 경기에서, 백인천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40명 레전드와 관련된 특별한 스토리는 KBO의 공식 발표에 맞춰 네이버 스포츠의 KBO 40주년 특집 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철순, 이만수, 백인천, 김성한. 사진 = KBO 제공,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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