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6개 구단을 대상으로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
WKBL은 25일 "이번 설명회는 2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8월 3일 삼성생명까지 WKBL 경기운영본부가 각 구단을 직접 방문해 변경되는 규칙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운영본부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파울 챌린지 ▲감독 챌린지 ▲트레블링 규정 엄격 적용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각 구단의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게끔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정진경 WKBL 경기운영본부장은 규칙 변화와 관련해 ”파울 챌린지는 로컬룰로서, 잘못된 파울 판정으로 인한 해당 팀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도입했다”라고 밝힌 데 이어, “FIBA(국제농구연맹)의 요청으로 도입하는 감독 챌린지의 경우, 기존 비디오 판독보다 판독 신청 가능 범위가 늘어나게 돼 판정의 정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WKBL 규칙 설명회 개최. 사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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