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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세례명이 '스텔라'였네?…♥예비남편 고우림 소속팀이 '포레스텔라'
2022-07-25 15:18: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하는 피겨여왕 김연아(31)의 세례명이 '스텔라'다.
지난 2008년 5월 당시 평화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동소문동 성김대건관 경당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이 '스텔라'인데, 김연아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발표되자 '스텔라'로 이어지는 인연에 새삼 놀라워하고 있다. 고우림이 소속된 그룹이 '포레스텔라'이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세례명 '스텔라'는 항해하는 선원들을 이끄는 밤바다의 별을 의미하며 성모 마리아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림이 소속된 '포레스텔라'는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우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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