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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결과 소속 공공기관 중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문화정보화 수준평가'는 정보화 수준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소속 17개 기관 및 공공기관 31개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문체부는 소속 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전자정부 성과관리에 대응하고, 문화 정보화 전반의 수준 향상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등위는 문체부 소속 31개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보보호 체계 및 문화정보 서비스 활용 부문의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영등위는 등급분류 신청 관련 전용 회선 및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용량 영상 파일에 대한 안정적인 전송 환경을 제공하고,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등급분류 신청 관련 정보제공 확대와 함께 신청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영등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정보기술 및 사업 발굴로 영상물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영등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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