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I'm not stupid"…퍼플키스, 'Nerdy'와 컴백한 일곱 마녀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세대 대표 테마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25일 오후 6시 미니 4집 'Geekyla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Nerdy'로 컴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신보 'Geekyland'는 "괴짜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존재들이 더 이상 'Geekyland'에 숨지 않고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아가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한다. 특히 "미니 3집 'memeM'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고 싶던 일곱 마녀가 너드(Nerd)들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당당하게 '우리'를 드러내고자 한다"는 의미라는 것.

타이틀곡 'Nerdy'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클래식한 스트링이 고급스럽게 들리는 업템포 곡으로,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신보는 'Intro : Bye Bye Bully'로 시작해, 파란 불꽃처럼 더욱 강렬한 온도로 다가가는 뭄바톤 장르의 '불꽃(FireFlower)', 멤버 이레의 데뷔 트레일러로 공개된 곡을 퍼플키스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Can't stop dreamin'', 멤버들의 유니크한 보컬 창법으로 '너와의 사랑이 끝났음'을 표현한 강렬한 사운드의 'Love Is Dead',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헤어진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여름비에 비유한 발라드곡인 'SuMMer RaiN'까지 수록됐다.

▲ 이하 퍼플키스 'Nerdy' 가사.

My shirt, big size, 좀 루즈한 my hoodie

OOTD, 동그라미 my glasses?!

Yes, I’m Nerd 난 고집스런 괴짜

But we’re gonna take it all

E 와 I 사이 어디쯤에 있어

찌질해도 눈치 안 봐 so what?!

What the hell,

Like 필요 없는 hash tag

I don't need your attention

Guess who?

누가 세상을 씹어

어리버리해도

5 4 3 I want

Ok I’m Nerdy

But I’m not stupid 어쩔

Na na ni nanina

I love myself

Yeah I’m so Nerdy

똑같은 pretty (no~!)

Na na ni na

날 놀려대지만

You make me cool

DA DA DA DA

Bully bully bye bye

Cool

DA DA DA DA

Ok I’m Nerdy

No same, but trend

노답이라 해도 돼

시시해 보여도 눈길 가는 덕

Who are you?

I'm the queen of the Nerds

유별나 나만의 world

나를 물음표라고 불러 uh

I’m a weirdo 덕 who let the 덕 후

Who cares what you think?

좋아하는 것만 꽂히는 스타일

혼자 놀아도 좋아

N E R D! Lallal Lallal La

Ok I’m Nerdy

But I’m not stupid 어쩔

Na na ni nanina

I love myself

Yeah I’m so Nerdy

똑같은 pretty (no~!)

Na na ni na 날 놀려대지만

You make me cool

DA DA DA DA

Bully bully

Kick and bass

Click click

All about me

All all about me

Kick kick Dance with me

Lallal Lallal La

Ok I’m Nerdy

But I’m not stupid 어쩔

Na na ni nanina

I love myself

Yeah I’m so Nerdy

똑같은 pretty (no~!)

Na na ni na 날 놀려대지만

You make me cool

DA DA DA DA

Bully bully bye bye

Cool

DA DA DA DA

Ok I’m Nerd

[사진 = 퍼플키스 'Nerdy’ 뮤직비디오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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