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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6)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나니아 연대기’의 툼누스(제임스 맥어보이)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디자이너 친구인 하이더 에커먼이 제작한 그의 패션은 등판을 훤히 드러내는 스타일로 레드카펫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국 네티즌은 그의 패션을 두고 ‘나니아 연대기’에서 반인반수 틈누스 역을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비교했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극중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빨간색 목도리를 착용했다. 티모시 샬라메 역시 상의를 탈의를 한 채 스카프만 두른 것처럼 보이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샬라메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본즈 앤 올’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한국에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버드’ ‘작은아씨들’ ‘프렌치 커넥션’ ‘듄’ ‘돈룩업’ 등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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