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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37)가 일상을 전했다.
9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보 잘다녀와. 행복해보여 좋다 #출장 #독박육아 #독일 #미국 #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남편을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은 카트에 짐을 실은 채 이수지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남편의 애틋한 눈빛이 돋보인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이수지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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