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가 단독 2위에 올랐다. 대역전 우승을 할 수 있을까.
김시우는 10일 일본 간사이 나라현 코마CC 동, 서코스(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덮 197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전날 단독 3위서 한 계단 뛰어올랐다. 2번홀과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11~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티라왓 카위시리반딧(태국, 19언더파 194타)에게 3타 뒤졌다. 마지막날 대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KPGA를 통해 “경기 초반 어렵게 플레이했지만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작성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시작이 좋지 못했지만 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우승권에 있어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스코어”라고 했다.
이상희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3위, 조민규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8위다.
[김시우.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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